오사카 여행준비4_유심 이심 여행자보험 준비

준비내용

1. 항공권, 숙박 예매

2. 일정짜기

3. 일정에 맞는 이용권 등 구매

4. 유심 이심 등 로밍 준비

5. 여행자보험 준비

6. 환전

7. 강쥐 두마리 호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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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 중 핸드폰 로밍에 대해 꽤 고민을 했다. KT 3명, KT 알뜰폰 2명이라 상황이 복잡했는데, 어떻게 하면 가성비 좋게 로밍을 할 수 있을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우선 KT 로밍 요금제를 고려해봤다. KT 3명은 8GB 로밍을 44,000원에 신청하고, KT 알뜰폰 2명은 2.5GB 로밍을 각각 25,000원에 신청. 엄마는 로밍이 필요 없어서 핫스팟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그러면 약 69,000원 정도가 나온다.

또 다른 방법은 와이파이 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 대만 대여하면 온 가족이 붙어 있어야 하니까 최소 2대를 대여해야 한다. 1대 1일 기준으로 4,400원이니까 2대 4일 사용하면 약 35,200원 정도 된다. 하지만 와이파이 도시락은 예전에 대만 여행 때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이동 중에 은근 짐이 되고, 매번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보류하기로 했다.

그다음으로 고민한 게 eSIM과 유심. 요즘 eSIM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지만, 내 핸드폰에 프로그램을 깔아야 해서 조금 찝찝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편리성을 생각해서 결국 eSIM 3개와 유심 1개로 결정했다.

eSIM 3개는 4일 동안 5G 속도로 2GB/일 제공, 가격은 14,700원. 그리고 유심 1개는 도시락 유심 요금제로 4일 5G, 2GB/일 제공, 가격은 9,500원. 그래서 총 24,200원이 든다.

여행자 보험도 가입했다. 이번엔 롯데면세점에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해서 마이뱅크를 통해 가입했다. 보험 항목을 확인하고 최대 보장을 선택.

 

 

5인 기준으로 10% 할인을 적용해 74,988원에 가입 완료했다. 엄마가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보험료가 좀 더 비쌌다.

이로써 핸드폰 로밍, eSIM/유심, 여행자 보험까지 모두 해결! 이제 남은 건 짐 싸기만 하면 된다.